'한나라당'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10/20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전략이 무서운 이유
  2. 2007/07/19 참여정부의 최대 실책
  3. 2007/07/11 얘네들은 지들이 왕이여 (2)
  4. 2007/05/03 열린우리당 분해 (2)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전략이 무서운 이유

뭇생각 2011/10/20 18:18
서울 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나경원 후보와 한나라당의 후보 검증을 빙자한 네거티브 공략으로 한창 시끄러웠었죠

그러다가 박원순 후보와 기타 등등 인물들이 반격을 해서 또 시끄럽습니다.

양측 내용을 보면.... 

한쪽 후보의 비리와 의혹이 끝없이 나오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 그럼 이렇게 뒤가 구린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가 왜 자신이 불리한게 분명한 네거티브로 싸움을 시작 했나.... 

얼핏 생각 하면 참 생각 없어 보이지만...

이게 진정으로 무서운 전략입니다.



최소 20%의 충성적인 고정 지지자들을 가지고 있고

2002년과는 다르게 대형 포탈과 인터넷 알바들로 이미 장악하고 있고

공중파 3사와 일간지 3사를 전부 장악/교섭해 버린 상태이기에

상대 후보를 털어 나오는 먼지를 부풀리던지 없는 먼지를 만들어서 공표해 버리든지 간에 

그것만으로도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립니다.



실제로 이런 전략이 노무현-한명숙-곽노현의 순서로 진행되어 왔고 모두 성공을 거두 었습니다.

말하자면 한나라당의 입장에서는 사전 준비(방송/언론 장악 및 교섭, 알바 고용 등등) 으로 치밀한 준비를 했고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사례도 있는 현재까지는 무패의 전략인 셈이죠



이번에도 '나는 꼼수다'가 없었다면... 이렇게 대대적으로 알려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과거와 같이 상대 후보는 몰락하고 한나라당은 반대 급부의 이득을 얻는 성공을 거두었을 겁니다.

여기서 끝이냐...

그게 아닙니다.



과거 2002년 선거에서 노무현에게 진 이후에 인터넷을 장악하기 위한 움직임과 성공을 예로 들듯

이번에도 대응이 엄청나게 빠릅니다.

방통심의위 "SNSㆍ앱 심의전담팀 신설"… 선거 앞두고 여론 검열 악용 우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은 줄 알았는데 뚫린 부분 있으니 바로 막으려 합니다.

무섭지 않을수가 없네요

한나라당이 바보가 아닙니다. 정말 무서운 조직이죠

편의상 한나라당으로 말했을 뿐 돈으로 연결된 그들의 네트워크는 법,언론,기업,종교계를 넘나들 만큼 광범위하고 파워풀합니다.

쿨 하게 정치인들 니들이 그럼 그렇지 하고 무시하지말고, 이런 기본권리를 침해하는 행태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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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최대 실책

뭇생각 2007/07/19 12:30

1. 한미 FTA.

2. 상하수도 민영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정책들이다. 외국 자본의 압력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걸 무시할 만큼의 힘조차도 없는 것인가.

FTA는 논란이 많으니 그렇다 치고(물론 나는 절대 반대의 입장이다.), 상하수도 민영화는 얻을 게 전혀 없다. 앞날이 뻔히 보인다.

수도 사업에 적자가 있다면 적정한 선에서 요금 인상을 하고, 내부 혁신을 통해 효율을 높여야지 민간에 그것도 외국자본일 가능성이 큰 민간에 넘긴다는 건 너무 위험하고 안일한 발상이다. - 여기서 외국 자본이 더 위험한 이유는 편협된 민족주의나 국내 기업에 대한 과도한 신임 때문이 아니다. 외국이든 국내든 자본은 똑같이 이익의 극대화만을 추구한다. 다만, 외국 자본은 정부의 제재가 상대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FTA가 발효되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렇게 흘러간다면,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이며, 상황이 좀 더 안 좋아진다면, 소수의 부를 가진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 시민은 궁핍한 삶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렇게 갈려진 계층은 결국 세습이 되어 과거 신분 계급이 존재하던 시대와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흘러갈 것 같다. 인류의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이를 조절해야 하는 게 정부이고, 그래서 하는 일이 많은 큰 정부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정부는 오히려 이를 부추기고 앞당기고 있으니, 그 어떤 복지 정책도 도로아미타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더 희망을 잃게 하는 건 이런 실책을 범하는 정부를 대체할 차기 정부의 유력한 후보가 한나라당이라는 것이다. 참여 정부는 그나마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복지를 늘리려는 노력이라도 하지만, 얘네들은 그런 건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세금을 줄이고 (당연히 서민의 세금을 줄이는 게 아니다. 부유층의 세금을 줄인다.) 소수의 성장에만 관심이 있다. 구구절절이 예를 들기도 지겨울 정도다.

만약 현재의 야당이 민노와 사회당이라면? 지금처럼 어이없이 흘러가고 있지는 않을 것이건만, 이렇게 되어 버린 건 우리가 자초한 일이다.

직접 선거로 정치인들을 선출해 온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 짧은 역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시간이 더 흘러가다 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비로소 깨닫고 민노당이나 사회당 같은 부류에도 많은 지지를 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땐 이미 늦은 게 아닐까......

당장은 FTA와 상하수도 민영화를 막는 것이 급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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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지들이 왕이여

뭇생각 2007/07/11 22:53
아주 그냥 지 맘대로예요
장관 지각이 낳은 비극
송영선 의원 스스로 안티를 만드는 군요 ......;
가뜩이나 여성부 때문에 덤으로 욕먹는 여성계가 피해를 볼까 우려스럽습니다.

아래는 2006년 10월 동영상입니다. 자신들이 지각했을 때는 어땠는지 뻔하지만 궁금하시면 클릭
역사는 오늘도 기록된다

하두 많이 봐서 이젠 익숙해질때가 됐는데도, 여전히 쇼킹한 집단이에요.
누가 애네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었는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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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melotopia 2007/07/12 13:15 DELETE

    Subject: 영상물을 시청했다

    자꾸 이런거 보면 안되줄 알면서 봐버렸다. 금단의 영상이다 -_-; http://www.ytn.co.kr/_ln/030201_200707111416037011 이하 스포일러 스포일러 한나라당 의원들 몰려온다길래 장관 비서실장이 "그때 일정 있..
  1. Favicon of http://www.ddokbaro.com BlogIcon 바로 2007/07/12 03:16 Modify/Delete Reply

    그 권력은 준 저희 시민 모두의 책임이겠죠...
    .........아...진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참..더욱...재미있을지도요..
    그럼 한국 절대 안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국쪽 인터넷도 안 들어가야죠.
    전 젊은 나이에 열불나서 죽긴 싫으니까요--

  2. Favicon of http://nul.kr BlogIcon 늘보 2007/07/12 09:41 Modify/Delete Reply

    일하라고 뽑아 줬더니 일은 안학 거드름만 피우니......
    시민의 권리라봐야 투표가 가장 효과적인 만큼, 자질 안되는 놈들은 기억해 뒀다가 뽑으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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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분해

뭇생각 2007/05/03 23:41

에 가려 했는데, 우리당 ‘분해’ 조짐…정동영·김근태 ‘탈당’ 기사가 눈에 띄었다.

정동영씨가 블로그를 한다기에 대충 댓글 하나 남기고 오다가 Hwoarang In Khrux 에서 범여권이란 단어의 허구성 이란 글을 또 보게 되었다. 맞는 말이다. 그 많은 정치인이 진정 범여권이라면 이 정부가 이 정도로 휘둘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임기 끝날 때까지 힘을 실어 남은 정책들 마무리하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일 텐데 당 깬다고 일은 안 하고 놀고 있으니 제발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정부의 일을 마무리했으면 하는 기대는 순진한 생각이었던 거다. 그들은 늘 욕하는 한나라당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양비론이 아니라 진정으로 차이가 없는 것이었는데 내가 뭐하러 기대를 한 건지 나의 착각이 한심스럽기만 하다.

들(범여권?)은 흔히 떠버리고 다니는 민생현안에 고민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정치 생명 좀 늘릴까 어떻게 꼼수로 대권을 한번 잡아볼까 하는 생각뿐이다. 물론 정치인인 이상 순수하기만 할 수는 없다. 권력을 지향하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최소한의 신념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선거철만 되면 이리저리 떠도는 철새 이야기를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 걸까. 그럴 거면 확실하게 한나라당에 붙을 것이지 왜 나 같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 정치 혐오를 일으키게 만드는 건가. 이런 면에서 보자면 늘 욕하는 한나라당보다도 더 위험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수구보수는 한나라당만으로도 너무나 충분하다. 열린우리당의 창당 때보다 명분도 없다. 책임 회피와 욕심이 명분이라면 모를까. 그들은 진보에 빌붙을 수도 없고 한나라당이 버티는 수구보수에 붙을 수도 없고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므로 합리적 보수니 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껀덕지도 없다.

국, 정체성 없는 눈앞의 이익만 좇는 정치인들은 점점 사라질 것이다. 그래야만 한다.


그들이 누구누구처럼 일이라도 열심히 했으면 이렇게 비난하지는 않았을 거다. 아 세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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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Hwoarang In Khrux 2007/05/04 04:58 DELETE

    Subject: '범여권'이라는 단어의 허구성....

    물론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바로 아래의 뉴스 때문이었다.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8&article_id=0000780305&section_id=100&section_id2=264&menu_id=10..
  1. Favicon of http://khrux.cafe24.com/tts BlogIcon hwoarang 2007/05/04 04:59 Modify/Delete Reply

    새벽에 일어나 보게 되네요.. 트랙백 감사하고요.. ^^ 댓글에 대한 답변은 제 댓글란에 올려놓았습니다. ^^

  2. Favicon of http://nul.kr BlogIcon 늘보 2007/05/04 10:44 Modify/Delete Reply

    블로그에 재밌는 글들이 많네요. 자주 찾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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