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0/01/26 Delphi 2007 Remote Debuging
  2. 2010/01/21 즐겨보는 만화
  3. 2010/01/20 MindMap S/W
  4. 2010/01/19 구인난 (3)
  5. 2010/01/18 블로그 소개 (2)
  6. 2010/01/13 현대자동차 YF 소나타와 용자(?)
  7. 2010/01/08 모달시 뒷 배경을 반투명으로...
  8. 2010/01/06 blog.NUL.kr의 나아갈길
  9. 2010/01/05 이스트 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마케팅 (4)
  10. 2010/01/05 도마뱀에게서 YES! 얻기 (2)
  11. 2010/01/05 새해부터 밤샘...

Delphi 2007 Remote Debuging

PROG. 2010/01/26 03:09

방법

Using_the_Remote_Debugger_with_Delphi_2007_and_Delphi_2009

위의 링크에서 매우 친절하게 스샷에 박스 그려서 설명해 주고 있다. (영어 몰라도 한눈에 알수 있음)


원래 있는 문제점

델파이 2007이 원격 디버깅에 문제가 좀 있다. 디버깅 하다 보면 IDE가 자주 죽어버린다.

원격 디버깅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사라져버리기도 한다 -_-;


새로 발견한 문제점?

그동안 버그를 피해가며 잘 써온 원격 디버거인데... 새로 제작하는 장비의 PC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Exception Processing Message c0000013 Parameters 764cbf7c 4 764cbf7c 764cbf7c

무시하고 써도 되긴 하는데... 원격 PC에 뜨는 메세지창을 클릭해대는 것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당연하겠지만 IDE 오류도 더 빈번히 발생하다.

처음에는 델파이에 제공되는 리모트 디버거에 문제가 있나 생각에 여기저기 뒤져봤으나 소득이 없었다.

그런데 저 오류 메세지로 검색해보니 엄청난 양의 검색 결과가 나온다.

바이러스, 악성코드에서부터 하드웨어 혹은 윈도우의 설치상의 문제 등등 원인도 다양하다...


사실 바이러스일거라고는 생각조차도 못했는데...

아마도 특정 바이러스 혹은 악성 코드가 넷트웍을 사용하면서 특정 상황에서 저런 오류를 발생시키는가 보다.

바이러스/악성코드야 지워버리면 그만이지만 난 디버깅을 해야만하니까... 별 도움이 안되는 정보다.


내 개인 데스크탑도 같은 오류가 발생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바이러스 검사를 해봤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5% 되자 취소.


다음은 하드웨어 관련(드라이버 설치 및 알수 없는 윈도우 시스템 파일등등) 문제를 확인해보려는데...

윈도우를 다시 깔기는 싫다 - 보통 한번 윈도우를 깔면 피씨가 안켜질때까지 써야 한다고 본다. -

결국 하드웨어 목록에서 안쓰는 걸 [사용안함]으로 체크하기로 결정 (http://pc.ahnlab.com/bluebelt_pcdic/pcdic_view.do?BBS_SEQ=274318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글이다 ㅜㅜ)


내 데스크탑도 장비 PC와 같은 증상이라 일단 이걸로 테스트하기로 결정하고

장치관리자에서 필요없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를 찾아 [사용안함]으로 체크...

그러니까 잘된다... 이게 도대체 뭔일인지 -_-;


바로 달려가 장비 PC에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를 [사용안함]으로 체크...

역시 잘된다... 이런 허무한...

그런데 이건 고객이 플로피 디스크를 달아달라고 했기 때문에 장치를 없애 버리면 안된다.

장치관리자 목록을 보는데 뺼게 아무것도 없다. 장비 PC라보니 PCI 슬롯 가득, LPT, 추가적인 포트, USB 몽땅에 1394 까지 사용한다. 도대체 뺼수 있는게 없다.

결국 다시 운영체제를 설치해야만 하는가 그래도 안되면 디버깅할때만 플로프 디스크를 잠가둘까.... 하고 체념할 뻔 했는데...

장치관리자에 모니터가 2개가 보인다... 음 이거 뭐지... 하나 제거... 다시 테스트해보니 OK


결국 해결... 프로그래머 다운 해결법도 아니고 정확안 원인 파악은 안됐지만... 

리모트 디버거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원인을 규명하고픈 생각은 들지 않는다.


결론

XP 기준으로 내컴퓨터 - 하드웨어 - 장치관리자에서 쓰지 않는 장치는 모두 사용안함으로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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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만화

뭇생각 2010/01/21 21:07

박순찬님의 장도리

같이 연재하는 김용민의 그림마당도 강추


너무나 날카로운 센스 !

미국소꼐서 돌맞으신다니... 너무 웃김... 웃을때가 아니라는게 문제지...


어릴적 중학교 선생님 중에 신문 사설을 읽으라고.... 아니면 만평이라도 읽어야 한다고 그럴듯한 이유들을 대며 얘기하셨었는데...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동의하지 않고 있다. - 강추천한 조선일보를 보지 않은 건 매우 바람직한 판단이었다고 생각 -

어떤걸 읽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지...


1월 21일자 장도리


1월 22일자 김용민의 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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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Map S/W

공개툴 2010/01/20 21:52

Mind Mapping S/W 비교 

위의 위키 링크를 가보면 대략 인지도 있는 Mind Map S/W 들이 공개용/상용으로 나누어져 설명 되어 있습니다.


대략 확인한 바로는 

상용으로는 MindManager 와 국산인 ThinkWise(영문 이름 MindMapper)가 대세(?) 인 것 같은데...

ThinkWise가 가격이나 기능을 봐도 앞서는 것 같습니다.


Freeware 로는 제일 유명한게 FreeMind 이죠.

ThinkWise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만.... 회사 업무에 개인 돈을 쓰기는 싫어서... FreeMind를 쓰다가, 뭔가 부족함을 느껴서 현재는 XMind를 사용 중입나다.


XMind의 장점은

1. 무료 (점점 대머리가 되어가는 것 같음)

2. Floating Topic 가능 (FreeMind로는 못하는 것으로 이게 xmind를 쓰게된 결정적 이유)

3. 미려한 디자인 (FreeMind 보다는 디자인이 좋고, 그럭저럭 상용 못지 않음)

4. 매우 쉬운 사용법 (FreeMind 보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좋아보이긴 한데 버그가 있어서 샘샘)

5. 여러개의 문서를 SHEET 형태로 묶음 (FreeMind는 못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있으나마나한 기능)


다만...

PDF나 오피스 문서로의 변환은 PRO 버전을 구입해야 하는데... 이게 기간별로 등록하는 거라...

차라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ThinkWise를 구입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외산에 비해 매우 저렴)



현재 로그인 암호도 잊어버리고 접속하기 귀찮아서 PRO 버전 등록하는 법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xmind 설치후 JVM terminated. Exit code=-1 에러가 발생할때는 http://danbisw.tistory.com/4512 를 참고 해서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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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mindmap, x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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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뭇생각 2010/01/19 23:16

사람 구하기 참 힘들다.

구인 공고 낸지 20 여일이 지났는데...

채용 분야를 읽어 보지도 않고 지원했나라는 의심이 드는 분들...

구직 하려는 마음이 있기는 한건가 싶은 이력서들을 제외하고...

너무 경력이 화려해서 상호 요건을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모셔 올수 없는 분들을 빼고 나니까...

- 나보다 경력이 기나긴 어르신을 부하직원으로 뽑을 수는 없는 노릇... -


딱 2명...


올 한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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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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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hrux.cafe24.com/zbxe/blog BlogIcon Hwoarang 2010/01/21 15:53 Modify/Delete Reply

    한 쪽은 구직난에 힘들어 하고 다른 쪽은 구인난에 힘들어 하네요.. 쩝

    • Favicon of http://blog.nul.kr BlogIcon NUL 2010/01/21 19:59 Modify/Delete

      예전에도 중소기업에선 사람구하긴 어려웠는데...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봄까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blog.nul.kr BlogIcon NUL 2010/01/21 20:00 Modify/Delete

      그런데 주소 옮긴거는 몰랐습니다.
      블로그 그만두신 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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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개

뭇생각 2010/01/18 22:00

Lee Jiman

Inuit Blog 를 구경하다가 발견. 

블로그들을 잘 둘러보지 않는 편인데, 어쩌다 딱 한번 구경한 것 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대략 1년 이상 구독중인 것 같다.... 1주년 기념 포스팅인가?

글이 잘 안 올라오지만, 가끔 올라 온 포스팅에 늘 뜨끔함을 느낀다.

나이가 젊다는 것에 더 뜨끔한지도 모르겠다.

...

살아온 시간의 양보다는 그 질이 중요할거다.

나이를 따질 자신이 있을 정도로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나이에 상관없이 배울건 배워야지.

...

특히 프리젠테이션 관련 포스팅은 그간 잊고 있던걸 기억나게 해주었다.

 '내가 울지 않고 쓴 시는, 남들도 울어주지 않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말씀이자 나의 철학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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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ealfactory.net BlogIcon 이승환 2010/01/25 22:19 Modify/Delete Reply

    아악, 저도 여기 보고 열폭중!!! ㅠㅠ

    • Favicon of http://blog.nul.kr BlogIcon NUL 2010/01/26 03:17 Modify/Delete

      사실 이승환님 블로그 구독이 더 오래 되었습니다.
      님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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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YF 소나타와 용자(?)

뭇생각 2010/01/13 20:48

YF쏘나타 차량결함에 차주가 차량 부셔

관련 아고라 토론방 


요약하면 차량 결함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받으려는데 책임 회피를 하니 홧김에 자기 차를 부숴 버렸답니다.

중간 중간 감정적인 언어 교환이 있었겠죠.

자기차 부숴봐야 자기만 손해이지만... 대략 3000만원을 순식간에 박살내버린 위의 분 덕택에...

현대차의 서비스개선 혹은 차량결함을 쉬쉬 가리는 풍조는 잠시라도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어떤 대응을 했는지는 밝혀진게 없지만... 이정도 입소문에 무대응이라면 엄청난 타격이 될 겁니다.

근래 유독 현대차에 대한 불신감에(인터넷에서만 그런 것 같기도...) 도요타의 진출까지 겹쳤으니까요...



이것이 현대 자동차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사회 전반에 걸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은 사리지고 팔아 먹으면 그만이라는 장삿속만 남은 결과라 보입니다.

이런 예는 한두가지가 아니죠.

생난리를 부려야 정당한 서비스를 받고, 제품에 대해 잘 모른다든가 혹은 그냥 좋게 넘어가면 정당한 혜택을 못받거나 심하면 바가지까지 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들 한두번 이상씩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는 더 많고요.



몇년전인가...

회사에서 어떤 모션컨트롤러를 쓰다가 모터 Phasing을 수동으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샘플 코드만 달라고 했는데 고맙게도 사람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그 제품에 대해 기술영업과 사용자 교육, 내부 어드레스를 파악해서 제품에서 제공하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개선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 쓸 정도로 제가 잘 아는 제품군이었지만, 몇년 지나 감을 잊은 것도 있고, 저는 다른 일로 바뻤기 때문에 관여를 안했습니다.

직접 와서 도와주겠다고 하니, 부하 직원 한명과 같이 하면 별로 어려운게 아닐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녁쯤에 부하 직원이 저에게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제품을 잘못 사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 해결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잠깐 황당했습니다.

셋업, 어드레스 매핑법, 시퀀스 구조에서 평범한 변수의 명명법까지 제가 직접 구성해서 모든 장비에 동일하게 적용하게 했습니다. 일종의 공통된 프레임워크로 통일한 것으로 수년간 써오면서 개선을 해온 상태인데 이게 잘못됐다고 하니 황당할수 밖에요.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쪽 엔지니어들은 대부분은 다 알고지내온 사이인데 처음 보는 분이었습니다.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설명을 해줬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원래가 어드래스 매핑은 사용자가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쓰는거다.
몇년째 이렇게 써왔고 그건 귀사에서도 잘 알고있다.
XX 대기업에서도 이렇게 써왔다. 등등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이 상태론 자기들은 제품에 대한 서비스는 불가능하다고 까지 하네요.

굉장히 화가 났었고 언성도 높아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말도 안되는 어거지로 나름 준 전문가라 자부하는 본인에게 오히려 가르치려 드니 저로선 꽤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거든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전 회사에서 짤려도 할말이 없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거죠. 대당 2-3억 짜리 장비의 메인 컨트롤러를 몽땅 다 잘못쓰고 있었다니... 게다가 몇년간 납품한 제품들까지 합치면....

언성이 높아지고 제가 그런식으로 영업하냐고까지 얘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직원들이 말려서 말싸움은 관두고, 저녁 먹고 올라가서 몇가지만 찝어 주고 하던 일 계속했습니다.

별거 없었습니다. 메뉴얼에 예시된 샘플용 어드레스 매핑과 제가 세팅한 어드레스 매핑의 주소가 다른데 +2000 씩만 해주면 되는 거였거든요.

정규표현식 쓰면 정말로 한큐에 끝나고 그게 아니어도 수작업으로 몇개만 고쳐주면 됩니다.

편집기에서 해당부분을 찾아 Mxxx -> M2xxx 로 고치면 끝.... 뭐 소스가 몇줄 되지도 않습니다.

그 몇가지로 다 클리어 되고 수월하게 일 끝났고요. 고맙게 출장까지 오신 그분께선 저에게 아무런 사과도 안하더군요.

오히려 회사 사람들이 저에게 너무 심하게 대한 거 아니었냐고 그러는데 말문이 막히고 논쟁해봐야 얻을게 없는지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 회사에서 저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가슴이 아픔

2010/01/05 - [미디어] - 도마뱀에게서 YES! 얻기 의 책 내용대로 제가 말했다면 부드럽게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문제는 고객은 저였다는 거... 뭔가 거꾸로 됐죠...

제가 기술영업할 때 혹은 개발자지만 고객과 이야기할 땐 기술적인 부분이 상반될 때면 - 그럴 일도 별로 없지만 - 상당히 조심했었습니다.

 고객이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조심스럽게 얘기해야하지 고객를 비난하거나 모욕을 준다면 고객을 원수로 만들겠다는 거니까요. - 그걸로 고객이 회사에서 질책/징계을 받는다면 누가 그제품 무서워서 쓰겠습니까... -
반대로 고객이 맞았다면 신뢰성을 잃어서 다시는 그 제품 판매 할수 없겠죠. - 뭐 저야 그 업체 사장님 포함 많은 분들과 인연이 있다보니 그럴순 없지만.



말이 길어졌지만...

요지는...

2차 산업이든 3차 산업이든 치열한 경쟁상태에 있지 않는 이상 고객에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진정성은 커녕 어리버리하면 바가지 쓰죠.

이걸 탓하긴 어렵습니다. 인간이란게 원래가 그런 존재이기에...

현대 자동차는 어차피 국내 점유율 80%? 90%? 뭐 그러니 아쉬울게 없고,

저의 경험에서 그분은 몸소 도와주러 출장까지 왔는데 왜 말을 안듣냐 이런 마인드 +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겠죠.




그러니까

1. 독점은 못하게 막아야하고, - 불공정 담합 포함 -

 2.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기업들의 물건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3. 반대로 진정성를 가지고 대하는 기업은 장사가 잘되게 도와줘야 합니다.

이러면 인간의 본성이 어떻든 믿고 살수 있는 풍토가 자연스럽게 조성되겠지요. 그런 기업들만 남을 테니...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의 열풍도 환영합니다. 아이폰 자체의 매력은 별개로 하고, 국내 통신 업계에 대한 질책의 의미로...

그래서 위 기사의 차주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습니다. 추후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저분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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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달시 뒷 배경을 반투명으로...

PROG. 2010/01/08 08:21

델파이 2007 기준입니다.

델파이 7 버전도 되는걸로 알고 있슴.


Application.OnModalBegin

Application.OnModalEnd 를 사용합니다.

OnModalBegin 에서 반투명 폼으로 스크린을 덮어 버리고, OnModalEnd 에서 폼을 닫는 거죠.



예전에... 휴대폰 대화박스가 뜰때 이런식이라 구현해 본 건에 알고보니 이미 이런 팁은 많이 나왔더군요. -_-;

정보가 흘러 넘처서 주체하지도 못할 지경의 세상이니 이런 소박한 꼼수들이야 뭐...

Dim Out the Main Form of an Application When Modal Form is Displayed

Modal폼을 띄울때 Disable되는 폼을 Gray톤으로 ...


소스 + 실행파일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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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UL.kr의 나아갈길

뭇생각 2010/01/06 10:11

2000년에 웹 서버를 호스팅 받아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그 이후에 블로그로 변경했으니.... 웹 사이트 운영 + 블로그 운영을 한지 10년이 넘어 갔다.

현재는 초기 자료들은 많이 삭제 하였지만 백업 파일은 가지고 있다. 복구를 하기 어려운게 문제지만 -_-;



예전엔 사이트의 방문자 수가 최대 관심 대상이었는데,

요즘엔 그런 여유가 없다.

어차피 광고 수익을 위한 욕심도 없고, 파워 블로거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하고 싶지도 않기에

이 블로그는 공개된 일기장 정도의 길을 걷게 될것 같다.



아쉬운 건 처음엔 집사람과 함께 운영하는 팀블로그였는데,

티스토리로 이전하면서 내 실수인지 혹은 당시 팀블로그의 지원이 불완전했는지 팀블로그 관련 데이터가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집사람의 포스팅도 몽땅 내가 작성한 것인 양  되어버렸는데, 시간이 오래된 글들이고 양이 적지도 않아서 일일이 수정하기가 어려워 내버려둔 상태다.

게다가 집사람도 그닥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이 블로그에선

가독성및 검색을 저해하는 일체의 광고, 메타사이트의 툴, 플래쉬 등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 뷰는 삭제 했고

메타사이트로부터의 유입이 거의 전무한 걸 보면 티스토리로 이전하면서 재등록을 하지 않아 진작부터 발행이 안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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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마케팅

뭇생각 2010/01/05 16:06

험난하기만 해왔던 국내 S/W 시장에서 선전해 온 이스트소프트

깔끔한 UI와 어차피 불법복제를 사용할 것이 뻔한 개인들에겐 공짜로, 일부러 그랬든 우연히 그리 됐든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단속 강화에 적절히 맞물린 기업/공공기관에 대해선 유료로... 라는 정책의 성공과 시장 선점에 힘입어 이만큼 왔다고 본다.

물론 여기엔 시기 적절한 새로운 S/W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 다시 언급하지만 공통된 UI와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선 노력도 있다.

비록 개인적으론 상용이 아닌 일반적인 오픈 소프트웨어보다도 성능이 후달려 전혀 사용은 안해왔지만 이 회산 뭔가 장사를 할줄 아는구나 라는 느낌을 들게한 그런 기업이었다. 



아무튼 최근에 EGG 라는 새로운 압축 포멧을 발표하면서... 또 한번 느꼈다. (좀 늦었는데 오늘 알게됨 -_-;)

이 회사 정말 똑똑하다... 감탄을 안할수가 없다...

이스트소프트 EGG 파일포맷 공개 

대충 보면 요즘의 Open Source 에 참여하는 여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나무랄데가 없다. 고맙게 까지 그끼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근데 라이센스 정책을 자세히 보면 그게 아니다.

S/W를 공개용과 상용으로 구분할때 상용은 Egg 파일을 압축하는것도 아닌... 단순히 푸는데에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뭐 그렇다 치고....

공개용 프로그램도 이것이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에서 쓰인다면... 이건 공개 소프트웨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이 역시 라이센스 비용을 내야 한다. 결국 공개 소프트웨어가 상용으로 오염 되어버리는 것이다.

GPL의 자유소프트웨어의 전파를 역발상한 새로운 메카니즘?

그다지 배우고 싶지 않지만 이익만을 따지자면 정말 탁월한 라이센스가 아닌가 싶다. (알집을 옹호하는 분들도 꽤 되는걸 보면 혹은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는 별 관심이 없는걸 보면 역시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개인은 어차피 무료니깐 상관 없지 않은가.... 라고 할수도 있지만....

지금 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알집같이 대중화된 툴이 이런 요상한 압축 파일을 써버리면 보이지 않는곳에서 원하지 않은 많은 시간적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다.


참고로 지끔까지 알려진 모든 파일 압축 프로그램들은 압축에는 제한을 둘 지언정 압축을해제 하는데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WinRAR, 7Zip, 빵집 중의 하나만 사용해도 Egg를 제외한 모든 압축의 해제가 가능하다. 요즘엔 술집도 좋다고 하는데 직접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알집보다는 나을것이라 본다.


이렇듯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이스트소프트인데... 그렇다고 비난만 할 수는 없다.

어찌됐건 대중이 많으 쓰는 S/W임은 분명하니까... 라이센스 적용에 법적인 하자만 없다면야 누가 뭐라 하겠는가...

자기가 쓰고 싶어 쓰겠다는데 심지어 돈내고 쓰겠다는데 별 도리가 없다.

(여기에서 알집의 새로운 포맷이 라이센스를 독점할만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는가 혹은 파일 포맷을 독점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는 별도로 알아보아야 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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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10/01/29 08:34 DELETE

    Subject: 쓰레기 알집, 꼴깞하는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대표는 대학시절 1992년 21세기 워드를 출시한 사람이다. 21세기 워드는 기술적으로 다른 워드 프로세스 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실패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스트소프트의 제품은 모두 기술 보다는 마케팅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거의 허접한 쓰레기[주:쓰레기라는 표현도 사실 아깝다. 쓰레기는 치우면 되지만 알집은 치울 수도 없다.]라고 불릴만한 알집의 성공에는 아마 김장중 대표의 이런 쓰린 경험이 녹아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1. 에르가 2010/01/12 00:21 Modify/Delete Reply

    다음팟인코더 라이센스 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같은 라이센스입니다.

    "무료이지만 회사의 허락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

    전 아무리 봐도, 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장사를 한다거나 자신의 프로그램에 무단으로 끼워 넣는다거나해서 돈을 벌려고 한다거나 하는걸 막는거지
    회사에서 사용한다고 무조건 안된다...라고 하는건 이상한 해석 아닌가요?
    다음팟인코더도 회사에서 쓰면 상용사용이니까 사용해서는 안되는군요..

    그리고 한번 이스트 소프트에 질문은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_-

    • Favicon of http://blog.nul.kr BlogIcon NUL 2010/01/12 09:10 Modify/Delete

      당연히 회사에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다음팟인코더도 마찬가지고요.
      라이센스가 그렇게 되어 있으니 지키는게 당연한 거에요
      회사에서 라이센스 없이 사용하면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 걸리고 벌금 물고 구입해야 하죠.
      어느 누군가가 써도 된다라고 말해봤자 단속 걸리면 아무도 대신 벌금을 물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라이센스를 지키는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S/W를 개발해서 상용으로 팔든 공짜로 뿌리든
      저작권의 소유자가 라이센스를 정한다는 건 저작권자 마음대로 입니다.
      다만,
      1. 일반적으로 압축 포멧 라이센스들은 해제에 관해서는 무료로 배포하는게 관행입니다.
      2. EGG 파일 포멧은 압축파일의 해제를 무료로 공개하는 척 하면서 실상은 그게 아닌 라이센스 형태입니다.

      1,2의 이유로 이스트 소프트가 약삽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2의 이유로 다음팟 엔코더와는 좀 다른 개념이고요
      다음팟 인코더는 기업을 상대로 무료인 척 한 점이 없습니다.

  2. 에르가 2010/01/16 03:52 Modify/Delete Reply

    애당초 NUL님의 라이센스 해석자체가 틀렸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다음팟인코더의 경우
    "이 프로그램은 개인/기업/학교/관공서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이 프로그램은 제작사의 허락없이 절대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즉 어디서나 사용해도 된다는 말이며, 상업적목적의 사용이라는 말은 이 프로그램을 판매하거나, 이 프로그램으로 어떤 광고를 한다거나,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포함시킨다거나 그런것으로 돈을 버는 것을 막는것이지,

    회사에서 사용하는 그자체를 상업적 목적이라고 정의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알집까는 분들이 많은건 아는데,
    까더라도 조금만 더 알아보시고 객관적으로 까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컴퓨터를 시작한 시절에는 당연히 압축프로그램끼리는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외국 프로그램도 그런게 많구여..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 자체를 다음팟인코더와 unegg와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네요.
    다음팟 인코더는 기업을 상대로 무료인척 할필요도 없는게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nul.kr BlogIcon NUL 2010/01/17 23:08 Modify/Delete

      1.
      다르게 해석한적 없습니다.
      윗글에 다음팟 인코더도 회사서 사용하면 안된다고 썼지요?
      라이센스 해석은 개인의 마은대로 하는게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상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라이센스 정보를 제대로 확인해 주시고요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행위는 사실상 상업적 용도로 간주된답니다.

      2.
      다음팟 인코더는 필요하다면 돈주고 사서쓰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압축 유틸은 다르죠.
      파일들이 예전 ALZ처럼 EGG포멧으로 유통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알집 필요 없는데도 꼴랑 파일 포멧 하나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다 써야 합니다.

      3.
      압축 해제기술은 예전에도 호환(?) 됐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압축 해제를 하려면 돈을 지불 해야하는 압축 포멧좀 구경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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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에게서 YES! 얻기

미디어 2010/01/05 01:42


독후감을 쓴다는 건 나에겐 참 낯선 작업이지만.... 

꽤나 갈망하던 주제에... 인정할수 밖에 없는 파워블로거의 책을 애초의 의도보다 몇달 뒤에 얻게 되어 몇줄 적어보고자 한다.


원래의 의도는 [1+1 이벤트] 빨라야 산다! 이벤트를 신청할려고 했는데

YES24에서 주문 도중, 덤으로 이것저것 구입하다가 실수로 책을 빠뜨렸다. (덤중 하나 2009/11/16 - [미디어] - 크라잉 넛 (Crying Nut) 6집 - 불편한 파티

배송 받은후 왜 책이 안온거야 하면서 Yes24에게 항의할뻔 했었다.... 

그후 바쁜 업무로 미뤄 두고 있었는데....

이런 나의 삽질을 알아챈 집사람이 고맙게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책을 주었다. 여러가지로 고마운 아내다.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김태원 저 (http://inuit.co.kr)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게임이든 학문이든 비지니스든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핵심 원리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 단순히 그것만으로도 80% 이상은 거저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

적어도 지금껏 경험했던 공부나, 업무나, 연애???, 게임 등등은 모두가 그랬던것 같다.


이 책이 정말 마음에 확 와 닿았던 이유중 하나가 길고 복잡한 설명은 뒤로 하고,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적절한 분량과 쉬운 설명으로 소통의 핵심원리를 찝어냈다는 점이다.  (목차와 구성도 깔끔하다. 더불어 책이 얇아서 좋아했던 건 절대 아니다...)


책을 읽어보니 2007/06/11 - [뭇생각] - 설득의 어려움 에서의 언급을 포함한 그간의 소통과 관련된 이런 저런 책들과 이야기들, 그간 나름 논리에 충만하다고 느꼈던 나의 제안이나 의견이 묵살된 이유 등등이 일시에 이해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의 내용대로 소통의 대가들은 알게 모르게 이미 그 원리를 습득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 한번의 정독만으로 소통의 원리를 내것으로 만들었을리는 없겠지만... 한발자국 내딛은 느낌이다.

간만의 즐겁고 유익한 독서였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단 며칠사이에 상당 부분을 이미 잊어버렸다...
2007/06/04 - [뭇생각] - 나의 공부법 - 망각(forgetting, 忘却) 에서 밝혔듯 내 기억력은 좀 문제가 많다... 틈나는대로 더 읽어 봐야겠다 

그래도... 많이 잊어버리긴 했어도, 도마뱀(?)만은 뇌리에 깊게 남았다. 


이제 막 만 3세가 된 아이와 놀면서 짬짬히 읽고... 재우고 나서 읽곤 했는데... 가만 보면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도마뱀의 뇌에 직접 소통하는 원리와 일맥 상통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 아이들을 잘 다루는 사람은 일단 소통의 기본 자질을 이미 갖춰다고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본인은 선천적인 자질이 부족한듯 하여 수련중이다. 이런 수련은 아내도 아이도 모두모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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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10/01/05 22:32 DELETE

    Subject: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에 말한다

    생각해보니, 제 책에 대해 트랙백 걸 곳이 마땅치 않군요. 혹시 리뷰 쓰시는 분은 이 포스트에 트랙백 날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책에 대해 질문이나 의견도 여기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오타는 별도 글로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의견 경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10/01/05 22:36 Modify/Delete Reply

    의미있게 읽어주셨다니, 책 쓴 보람도 느껴지고 기쁩니다. ^^
    말씀처럼, 읽을 때 긍정하다가 잊으면 좀 허무할겁니다. 그래서 머릿속에 최대한 남기고자 적었습니다만, 가장 좋은 각인은'해보는것'이겠지요.
    자꾸 응용해 보시면 제 수준을 넘는 경지에 금방 도달하실겁니다. ^^

    • Favicon of http://blog.nul.kr BlogIcon NUL 2010/01/06 09:49 Modify/Delete

      직접 방문하여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inuit님 수준이 될수있다면야 더 이상 바랄것도 없지요
      새해도 밝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단지 읽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하도록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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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밤샘...

뭇생각 2010/01/05 01:17

2010년은 초장부터 밤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인가... => 사상최대 눈폭탄에 퇴근포기 속출... 하지만 내 경우는 좀 다르다.


눈이 한가득 쏟아지는 지라 차를 두고 출근했다가 돌아와 보니... 사람들이 눈을 치워두는건 부지런하고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내차를... 눈 속에 파묻어 버렸다...

이건 파묻어도 정도껏 파묻어야지...허리까지 눈에 완전 묻혀 버린.... 아무튼 이동네 사람들은 좀 유별난거 같다.


이상태론 안될거 같아 저녁을 먹고 나와 눈을 치우는데.... 

적당한 위치에 눈을 옮기며 치우다 보니 쌓여진 눈이 너무 많아서 작업이 오래 걸렸다.

결국 앞쪽의 반만 치우고는 짜증이 나서 걍 차를 빼기로 결정....


막상 차를 빼고 나니 주차할 데가 없다... 

집 근처가 언덕인데.... 올라갈수가 없다... 뱅뱅 돌다가 다소 위험할 뻔도 하고 불법 주차를 할까 하는데 하필 경찰차가 와서 거기에 서버린다. 

그 지점이 경찰들이 숨어서 불법 유턴 단속 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런날에도 그래야 하냐.... 정말... 정겨운 경찰


그래서 걍 뻥 뚫린 대로를 달리고 달려(?) 고속도로를 타고 회사에 와버렸다.

그나마 고속도로는 서행으로 갈만하다고 느끼며...

음 근데 단순히 차타고 가는게 목적이 아니었는데....


아무튼...

회사에 차를 세우고... 차에 붙어 버린 눈도 떨궈내고 몸도 녹이고 커피+담배도 하고 이것저것하다가... 이젠 버스타고 집에 가야지.... 하는데...

버스가 안온다... 

정류소 안내를 자세히 보니 친절하게도 막차 시간이 적혀 있다. 이미 끊어짐 ㅜㅜ


에휴 돈날리네 하고...

택시를 타기로 결정하고 기다리는데 택시가 안온다... 

결국 택시가 잘오는곳까지 걸어 나가서 택시 잡는데 성공!... 

물어보니 오늘은 2만원을 줘야 한단다.. (평상시는 7-8000원 정도고 많아 봐야 만원임) 


...


왠지 억울하여 걍 회사로 돌아왔다...


...


여기 좀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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